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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학공부/임도공학

[임도공학10]

by 리뷰생활러 2024. 3. 2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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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도공사에서 배수공사 중 배수시설, 횡단배수구, 세월시설, 구조물에 의한 사면보호 중 돌쌓기와 돌붙이기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임도공학10-숲과길

 

● 배수 공사

◇ 배수시설

* 옆도랑(측구)

 : 노면의 물을 모아서 배수하기 위해 임도의 길어깨를 따라 종단방향에 따라 설치하는 배수시설
- 사다리꼴 모양과 비슷한 흙수로가 가장 많이 사용됨(배수용량 큼)
- 종단기울기는 최소 0.5%이상, 5%이상 되면 침식예방을 위한 대책 필요
- 깊이는 30cm 내외로 동물의 이동이 용이하도록 설치
- 암석 집단분포 구간 및 절토사면의 길이가 길어지는 구간은 L자형으로 설치할 수 있다.(L자형 상부지점에는 배수시설 설치)

 

* 비탈면 배수로

 : 비탈면상 직접 설치하는 배수로로 돌수로, 콘크리트수로, 콘크리트블록수로, 떼수로 등이 있음
- 떼수로 : 비탈면의 경사가 작고 유량이 적으며 떼의 경관을 필요로 하는 곳에 설치

 

* 비탈(면)돌림수로

 : 절토면의 길이가 길어서 침식이나 붕괴의 위험이 있는 곳에 산지로부터 비탈면에 유입되는
유수로 인해 발생되는 침식을 방지하기 위해 옆도랑과 평행하도록
비탈면의 최상부(비탈어깨부위와 원래 자연비탈면의 경계부위)에 설치하는 수로

 

* 유적 

: 물의 흐름을 직각으로 자른 단면 // 유량 : 단위시간 내에 유적을 통과하는 물의 용량 // 유속 = 유량 / 유적

 

* 윤변=윤주 

: 배수로의 횡단면에서 물과 접촉하는 배수로 주변길이 // 경심 : 유적/윤변(R로 표시) // 유량 = 유속 x 유적

◇ 횡단배수구

 : 옆도랑의 물과 계곡의 물을 횡단으로 배수시키는 시설물

1. 설치장소

 : 유하 방향의 종단기울기 변이점, 구조물의 앞이나 뒤, 외쪽물매 때문에 옆도랑물이 역류하는 곳.
흙이 부족하여 속도랑으로서는 부적당한 곳
- 겉도랑(명거)

 : 작은 골짜기 유역으로부터 집수되는 유수의 처리와 옆도랑을 유하하는 물을 처리할 목적으로
임도를 횡단시켜 아래의 골짜기로 배수하기 위해 노면에 드러나게 설치한 횡단 배수구의 일종
- 말구가 10cm 내외의 중경목(소형) 통나무 2개를 고정시켜 만듬
조립식이나 규격화된 횡단구가 일반화되고 있다
- 속도랑(암거)

 : 산복 비탈면에서와 호우시의 지하수 분출로 인한 비탈면의 붕괴가 우려되는 지역에,
임도의 밑을 횡단하도록 설치
- 철근콘크리트관, 파형철판관, 파형FRP관 등 원통관이 주로 사용됨,

 

2. 설치요령

 : 종단물매와 절취면의 토질에 따라 50~200m 간격으로 설치. 지름은 1,000mm 이상으로 한다.
최근 100년간의 홍수량 확률빈도로 하며, 최대홍수유출량(단면적)의 1.2배 이상으로 한다.
횡단배수구의 물매는 5~6%를 유지하도록 한다.

◇ 세월洗越시설(세월교)

- 갈수기에는 다리 밑으로, 홍수기에는 다리 위로 물이 흐름. 설치비용이 적고 계류의 폭이 좁을 때 설치
- 평시에는 유량이 적지만 강우시 유량이 급격히 증가하는 곳에 적합
- 상류로부터 자갈 등의 유동물질이 많고 노면이 암석으로 되어 있는 곳에 적합
- 교통량이 적은 곳에 적합 * 유형 : 콘크리트.암석.목재 등

● 구조물에 의한 사면보호(비탈면 안정공법) 

* 돌망태공법과 비탈흙막이공법은 돌쌓기공법 아님

◇ 돌쌓기와 돌붙이기공

 : 사면기울기가 1할 이상이면 돌쌓기공과 블록쌓기공
사면기울기가 1할 이하이면 돌붙이기공과 블록붙이기공

 

- 찰쌓기(1 : 0.2)

 : 뒤채움에 콘크리트(50cm이상)를 사용하며, 줄눈에 모르타르를 사용
시공면적 2~3㎡마다 지름 2~4㎝의 관으로 물빼기구멍(배수구)을 설치함
메쌓기보다 견고하고 높게 시공

 

- 메쌓기(1 : 0.3) 

: 뒤채움.모르타르.물빼기구멍(배수구)이 없다. 견고도가 낮아 높이에 제한(사방댐 최고 4m)

 

- 골쌓기(막쌓기) 

: 견치돌이나 막깬돌(큰돌)을 사용하여 마름모꼴 대각선으로 쌓는 방법

 

- 켜쌓기 

: 가로 줄눈이 일직선이 되도록, 마름돌 주로 사용

 

* 마름돌

 : 가장 고급. 직사각형 육면체 등 각면을 다듬은 돌. 미관을 요하는 돌쌓기 공사에 주로 사용

 

※ 석재의 종류 

* 대리석은 암석을 생성원인에 따라 분류한 것으로, 퇴적암의 일종!!

 

- 견치돌

 : 치수를 특별한 규격에 맞도록 지정하여 깨낸 석재(메쌓기와 찰쌓기 등 돌쌓기 공사에 가장 많이 사용)

 

- 앞면의 길이를 기준으로 뒷길이는 1.5배이상, 접촉부의 너비는 1/5이상, 뒷면을 1/3정도의 크기로 함

 

- 호박돌 

: 직경 25~30cm인 호박모양의 자연석재, 안정성이 낮다.

 

- 갓돌

 : 돌쌓기벽의 가장 위에 실리는 돌, 석축의 보호와 외관상 중요(큰 돌 사용)

 

- 귀돌

 : 돌쌓기벽의 모서리각에 사용(모서리돌)

 

- 야면석

 : 개천 계곡의 100kg 이상인 자연전석. 돌쌓기 현장 부근에서 채취해 찰쌓기와 메쌓기 등에 사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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